노인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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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2년…3명중 1명 "도움 받을 곳 없다"
만 19세 이상 국민 가운데 세 명 중 한 명은 지병·우울증 악화 등 위기 상황이 닥쳤을 때 도움받을 곳이 없다고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통계개발원이 15일 발표한 ‘국민 삶의 질 2021’ 보고서에 따르면 위기 상황에서 주변에 도움받을 곳이 없는 사람의 비율을 의미하는 ‘사회적 고립도’ 지표가 지난해...
2022.03.1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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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서 숨진 채 발견된 80대 치매 노인…"코로나 양성"
80대 치매 모인이 서울 강동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걸려 숨진 채 발견됐다.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강동경찰서는 이날 오전 2시31분께 "할머니가 쓰러져있다"는 신고를 접수 받고 강동구 천호동의 한 주택가에 쓰러져 의식이 없는 80대 A씨를...
2022.02.23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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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서 가장 오래 산 130살 노인, 결국 코로나로 사망
130살의 나이로 세상에서 가장 오래 산 말레이시아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사망했다. 1일 현지 외신 등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보건부는 지난달 28일 1315명의 확진자와 4명의 사망자가 추가됐다고 발표했다. 4명의 사망자 중 탈리브 오마르라는 ...
2020.12.0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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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로당 76% 휴관…노인들 벼랑끝 내몰려
서울 구로구의 독거노인 박모씨(81)는 “요즘에는 아침에 눈을 뜨기가 겁난다”고 했다. 지난 9월 초까지 경로당에 가는 게 하루 주요 일과였던 박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3개월 가까이 거의 집에만 머물고 있다. 박씨는 &...
2020.11.3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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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노부모 마스크 대신 사줄 수 있다
9일부터 약국에서 만 10세 이하 어린이와 만 80세 이상 노인을 대신해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다. 정부는 8일 이 같은 내용의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 보완방안’을 발표했다. 2010년 이후 출생한 미성년자(458만 명)와 1940년 이전 출생...
2020.03.0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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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택배 일감도 끊겨"…노인 빈곤층 당장 생계 걱정
서울 관악구에 거주하는 A씨(67)는 지난달 월수입이 전월 대비 절반으로 줄었다. 지난 1월까지만 해도 그는 100만원 남짓 벌었다. 지하철 택배 50만원, 치과 보철물 배달 20만원, 정부 노인일자리 사업 참가 27만원 등이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2020.03.0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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